휴럼, 코로나19 예방 위해 홍삼·프리바이오틱스 기부

  • 등록 2020-03-11 오전 10:44:37

    수정 2020-03-11 오전 10:44:37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1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금천구에 위치한 여성 노인복지시설 섭리의 집에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사진=휴럼 제공)
휴럼은 면역력이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고자 ‘원데이 홍삼정스틱’과 체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는 장 건강을 위해 ‘트루락 프리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김진석 휴럼 대표는 “취약 감염 연령대인 어르신들은 누구보다 예방에 만전을 기대야 하는 상황”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휴럼은 ‘휴럼이 꿈꾸는 더 건강한 세상’이라는 사회 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여성, 아동을 중심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하지 못한 섭리의 집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울대공원으로 힐링 나들이 및 관절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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