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거나 마감재나 조경, 커뮤니티 시설에 신경 쓰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단지들은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주거만족도까지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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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10월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일대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총 456가구 규모로 아파트 300가구와 ‘시그널 3.0’ 156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가구 △84㎡ 130가구이며 시그널 3.0 △84㎡ 156호 등이다. 시그널 3.0은 더샵이 대구에서만 특별히 제안하는 신개념 복합주거상품으로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공간활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아파트(2.3m) 보다 10cm 높은 2.4m 천정고에 우물천정 15cm까지 더해진 2.55m의 층고로 확트인 공간감을 느끼도록 했다.
더샵 프리미엘은 ‘더샵’만의 스마트시스템 아이큐텍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도 높였다. 아이큐텍은 음성과 카카오톡을 활용한 홈 컨트롤 편리기술, 단지내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한 안전기술, 세대 내 미세먼지 등 공기질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청정환기 시스템이 작동되는 건강기술 등 크게 3가지 스마트기술로 나뉜다.
더샵 프리미엘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조경도 설계된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아트 벤치 및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된 갤러리가든, 다양한 색채와 질감의 초화류를 식재한 정원인 테라스 가든, 웰컴 티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입주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한 중앙 옥상 정원(지상 4층)과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받는다. 피트니스, GX룸, 샤워실 등의 스포츠존과 온가족카페(북카페), 키즈룸, 스마트워크룸 등의 에듀존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등의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물론, 철저한 방역 속에 예약제로 실물 모델하우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