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부산방향)휴게소, 호텔급 화장실로 리모델링

  • 등록 2016-12-08 오전 11:47:57

    수정 2016-12-08 오전 11:47:57

(사진=옥산(부산방향)휴게소)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옥산(부산방향)휴게소의 화장실이 전면 개선돼 호텔급의 화장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옥산(부산방향)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화장실 전면개선 계획에 따라 지난 10월8일부터 화장실 개선공사에 착수, 지난달 27일 개선된 화장실을 전면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가족화장실은 2개가 추가됐으며 남자화장실은 총 26칸, 여자화장실은 총 40칸의 규모로 개선됐다.

특히 이번 화장실 개선공사 테마로는 ‘수선화’를 적용, 이용자들에게 호텔 수준의 시각적 즐거움까지 함께 전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장실개선공사를 담당한 이승훈 시설과장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고속도로 화장실 및 휴게소의 대외적 이미지가 한층 격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시간의 운전 등으로 피로감이 쌓였을 고객들에게 더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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