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 본상 수상

  • 등록 2019-02-18 오전 10:46:04

    수정 2019-02-18 오전 10:46:04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엔페라 AU7’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다.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7’을 디자인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BG장은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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