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국내 최초로 mRNA 백신 전달체 핵심 원료 가운데 하나인 구조 인지질을 독자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조 인지질은 약물 전달체 역할을 하는 지질나노입자(LNP)를 구성하며 mRNA 백신 효과를 유지하는 데 필수 요소기도 하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독자 기술 기반 구조 인지질의 활용도를 높여 백신 전달체 파이프라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와 선바이오가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 신소재는 △약물 전달 효과 극대화 △부작용 최소화 등으로 mRNA 백신뿐 아니라 암 환자를 위한 차세대 항암 약물 전달체로도 향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다음달 1일 화장품 완제 사업을 제외한 바이오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 ‘솔루스바이오텍’을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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