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의 ‘에코 롱롱 큐브’, 서울 강서구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친환경 체험 전시관…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2009년부터 12만명 이상 환경교육 경험해 와
“미래세대 위한 맞춤 환경교육 펼쳐갈 계획”
  • 등록 2022-09-29 오후 12:39:52

    수정 2022-09-29 오후 12:39:52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오롱이 설립한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친환경에너지 체험전시관 ‘에코 롱롱 큐브’가 강서구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됐다.

29일 코오롱(002020)에 따르면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 내 에코 롱롱 큐브를 방문해 지역환경교육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강서구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에코 롱롱에 부탁했다.

김태우(왼쪽) 강서구청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에코 롱롱 큐브를 방문해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에게 지역환경교육센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코오롱)
최근 전국 각 지자체에선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제3차 국가환경교육종합계획’에 따라 양질의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주요 거점을 지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환경교육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심사해 현재 9개 지자체에 지역(기초)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한 바 있다.

에코 롱롱의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과 ‘친환경 에너지 창작소 에코 롱롱 큐브’는 지난 2011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고 환경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에코 롱롱은 환경교육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608개 학교·기관의 12만2127명을 교육해왔다. 교육 신청학교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했던 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으로 교육 재신청과 체험관 재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코오롱 측 설명이다.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은 “에코 롱롱은 이번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강서구청과 지역 기관, 단체와 협력해 친환경에너지를 주제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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