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세대출 금리 내린다..최대 1.1%p 인하

내년 1월2일부터 시행...시중은행 중 두번째 인하조치
  • 등록 2022-12-15 오후 2:40:36

    수정 2022-12-15 오후 2:40:36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NH농협은행이 내년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1%포인트 인하한다. 5대 시중은행 중 우리은행에 이은 두 번째 금리 인하 조치다.
15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내년 1월2일부터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1.10%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1.1%포인트 우대금리 항목을 신설해 인하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하는 NH전세대출 상품이다.

현재 주택금융공사 보증 상품(금융채 24개월)의 금리는 연 5.64∼6.94%,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 상품(금융채 25개월)은 연 5.61∼6.91%다. 내년부터는 각각 연 4.84∼6.94%, 연 4.81∼6.91%로 인하될 예정이다.

농협은행의 전세대출 금리 인하는 최근 들어 5대 시중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중 두 번째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6개월 변동 기준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 주택보증의 경우 0.85%포인트, 서울보증보험의 경우 0.65%포인트 인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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