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동영상서비스업체 NDS 인수..50억불 규모

현금 50억달러에 인수 계획 밝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강화할듯
  • 등록 2012-03-15 오후 10:07:06

    수정 2012-03-16 오전 7:24:09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시스코가 미국내 동영상 컨텐츠 스트리밍과 보안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NDS라는 업체를 50억달러에 인수하려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시스코는 이날 NDS그룹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규모는 총 50억달러로, 전액 현금으로 인수할 예정이며 부채 10억달러를 함께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시스코의 NDS 인수는 지난 2009년 30억달러 규모로 또다른 비디오업체인 탠드버그를 인수한 이후로 가장 큰 규모다. 규제당국의 승인까지 감안하면 이번 인수는 연말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브리티시스카이 브로드캐스팅과 디렉TV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NDS를 인수한 뒤 시스코는 차세대 비디오스케이프 스트리밍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핵심 네트워크사업이 정체양상을 보이면서 동영상 사업을 또다른 주력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