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지구 아파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943실 분양

오는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 등록 2020-05-21 오전 11:14:22

    수정 2020-05-21 오후 9:50:26

[이데일리 박민 기자] 시티건설은 서울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총 1438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이중 이번에 1차로 지하 4층∼지상 25층, 8개 동, 총 943실을 먼저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40㎡ 23실, 41㎡ 69실, 42㎡ 46실, 46㎡ 46실, 59㎡ 46실, 84㎡ 713실 등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은 지난해 말 개통한 지하철 6호선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주거단지이다. 이로써 왕십리, 청량리, 용산, 홍대입구, 합정,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특히 신내역에서는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면목선 사업(2022년 착공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경전철 면목선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요충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밖에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신내 IC, 중랑 IC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수월하다.

풍부한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함께 서울의료원, 삼부그린 스포츠센터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또 동원초, 송곡여중,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1곳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 확보와 환기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받은 입면특화설계는 물론 세대 천정고를 2.4m로 높여 주거공간의 쾌적함을 더했다. 주방은 ‘ㄷ’, ‘ㅡ’ 자형 구조로 공간 효율성을 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한다.

신내역 시티프라디움 청약 접수는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정당 계약은 같은 달 4∼6일이다.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