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화성 '신동탄파크자이 1차'아파트 10월초 분양

총 982가구, 전용면적 76~100㎡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병점역과 서동탄역 역세권 입지
  • 등록 2015-09-30 오후 2:57:08

    수정 2015-09-30 오후 2:57:08

△‘신동탄파크자이 1차’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10월 초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총 982가구(전용면적 76~100㎡)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형 392가구 △84㎡형 406가구 △100㎡형 184가구 등으로 구성돼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81%를 차지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76㎡형은 2면 개방형 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84㎡형은 4베이(방 3개·거실 전면 배치) 설계와 대형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등이 조성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100㎡형은 4.5베이 설계와 함께 알파룸을 드레스룸 또는 서재로 선택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능동지구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동탄신도시 사이에 있어 양쪽 상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 1호선 서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향후 KTX수서~평택 구간이 개통되면 강남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 등과 연결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에는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라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100% 지하 주차를 통해 지상을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 단지를 힐링·스포츠·키즈 등 9개 테마를 가진 정원형으로 설계했다. 이밖에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와 맘스 카페,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와 접한 능동지구는 병점역·서동탄역 등이 가까워 1호선 생활권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설계로 자이 브랜드의 높은 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초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544-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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