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모델, 전용 스마트폰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갤럭시S에 모델활동에 필요한 앱 탑재
협회 회원 전용 홈스크린과 위젯도 기본으로
  • 등록 2010-06-30 오후 4:47:28

    수정 2010-06-30 오후 4:47:2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와 `모델 전용 스마트폰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에 모델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한국모델협회 소속 모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모델들은 전용 스마트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나 모델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프로필을 관리하고 개인의 장점을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오디션, 캐스팅 관련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모델 전용 스마트폰에는 모델협회 회원 전용 홈스크린과 위젯이 탑재되며 모바일 회원증 발급 등 회원 관리 기능, 프로필 조회와 메일 등 정보 전달 기능도 담겨있다. 모델협회와 제휴를 맺은 패션, 방송, 병원, 화장품 등 다양한 업체의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델 커뮤니티, 뉴스, 쇼핑, 모델 교육 등을 제공하는 전용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모델협회는 앞으로 모델협회 소속 모델은 물론 관련 학과와 업계, 연계 단체에도 모델 전용 스마트폰 활용을 확대해 모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모델협회는 지난 1976년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단체로 패션, CF, 레이싱모델 분과를 두고 현재 활동 중인 모델과 모델지망생을 포함해 총 6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한국모델협회와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상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델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해당 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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