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공업, 테슬라 공장화재로 현대 아이오닉 반사이익 기대

  • 등록 2021-03-12 오후 2:38:07

    수정 2021-03-12 오후 2:38:0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공업(17003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테슬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경쟁사 전기차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현대공업은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에 자동차 내장재를 납품하고 있고 2021년부터는 고객사의 전기차 전용 모델들에 대한 납품도 시작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35분 현재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6.05%(560원) 오른 9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프리몬트 신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화재는 진압됐고, 테슬라 직원이나 소방대원 가운데 화재로 다친 사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조업 차질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공장에서는 모델S, 모델3, 모델X, 모델Y 등의 차량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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