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산업개발, 서울 `영등포 소담 더블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24일 개관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
전용 15·16·22㎡형 소형 오피스텔
  • 등록 2016-06-22 오후 2:08:22

    수정 2016-06-22 오후 2:08:54

△‘영등포 소담 더블린 오피스텔’ 투시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광성산업개발㈜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3가 1-9번지 외 9필지에 짓는 ‘영등포 소담 더블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 소담 더블린은 지하 2층~지상 19층, 총 160실(전용면적 15~22㎡) 규모로 이 중 지상 4~19층은 오피스텔, 지하 1층과 지상 2~3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15㎡ 48실 △16㎡ 96실 △22㎡ 16실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KTX와 서울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영등포역과 1·5호선 신길역이 도보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이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양평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오갈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단지 반경 1㎞ 이내에 영등포역사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영등포점), 타임스퀘어, 영등포 시장, CGV영화관 등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동 3가는 주요 업무 지역에 자리해 직장인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부동산 114에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영등포동 3가 지역 오피스텔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5.57%로 영등포구(5.17%)나 서울 전체(5.15%) 평균보다 높다.

단지는 1~2인 가구 직장인 거주에 적합하도록 A타입(전용 22㎡)은 1.5룸 구조, B·C타입(전용 15·16㎡)은 원룸형 구조로 설계됐다. 전 실에는 최고급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도 높힐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동 6가 1-14번지(파리바게트 영등포시장 역점 바로 옆) 1층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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