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조리·탄현·월롱·파평 일대 CCTV 지능형 ′업그레이드′

  • 등록 2021-04-23 오후 3:11:53

    수정 2021-04-23 오후 3:11:53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농촌지역 방범 CC(폐쇄회로)TV에 대한 지능형관제시스템 구축을 확대한다.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1년 CCTV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 지원 기관 선정으로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30일 조리·탄현·월롱·파평 지역 방범CCTV 200대에 대해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CCTV 통합관제센터.(사진=파주시 제공)
이를 통해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 시스템을 한층 더 고도화 하고,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1년 도비지원 사업으로는 200대를 확대 적용, 4월 현재 전체 방범CCTV 2613대 중 1040대를 지능형관제로 운영중이다. 이어 오는 6월말까지 신규 방범CCTV 450대를 설치하고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확산·사업 공모사업’을 추진해 700대를 12월말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CCTV에 찍히는 사람, 차량 등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해 위험상황을 감지해 관련 영상을 관제요원에게 우선 표출하는 실시간 영상 관제 서비스다.

이는 육안에만 의존하던 과거 관제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긴급한 상황 시 경찰서와 소방서에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파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다양한 혁신 정보기술을 활용해 시민 삶의 질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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