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려견 테마파크 등록 1호 '강아지숲' 5월 그랜드오픈

2020년 임시 오픈 이후 오는 5월 정식 개장
잔디광장·네이처풀 등 다양한 인프라 갖춰
  • 등록 2023-04-27 오전 10:47:51

    수정 2023-04-27 오전 11:29:48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본격적인 GRAND OPEN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임시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던 강아지숲은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배우고, 즐기고, 교감하는 신선한 콘텐츠와 다양한 인프라를 앞세워 반려문화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새롭게 제시하는 명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강아지숲 제공)
반려견 박물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강아지숲은 개와 인간의 오랜 공생의 역사부터 반려동물로서의 특성을 안내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올바른 관계 형성을 조망하는 반려문화 종합 교육·전시 공간이다.

강아지숲은 강원도 춘천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13만5000㎡에 반려견 운동장과 수영장, 산책로, 연못, 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은 물론 반려견 동반 수영장인 네이처풀은 반려견 전용 샤워실, 드라이룸 등 편의시설과 반려견 동반 레스토랑을 갖춰 이번에 정식 개장한다.

2개의 풀장으로 구성한 네이처풀은 반려견의 안전을 고려해 대형견과 중소형견이 이용하는 날을 구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이곳의 반려견 트레이너들은 대부분 해외 선진 프로그램 및 맞춤형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반려견 분야 국제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는 등 전문성을 갖췄다.

또 도그 스포츠 분야에서 대표적인 국제대회인 미국디스크도그내셔널(USDDN)의 한국지역 예선 KDDN(한국디스크도그내셔널) 챔피언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아지숲에서 개최되는 등 강아지숲은 글로벌 수준의 운영 능력과 시설 규격을 충족하고 있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반려견이 가족 구성원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와 공존하기 위해서는 반려견·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의 참여와 인식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며 “강아지숲은 단순히 반려견을 위한 공간에 그치지 않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반려견과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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