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에스오토, 文 대통령 스마트공장 4배 육성…4차산업혁명 수혜 ↑

  • 등록 2017-12-05 오후 1:03:47

    수정 2017-12-05 오후 1:03:47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기술 개발업체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강세다. 정부가 스마트공장 육성에 발 벗고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1시1분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날보다 7.5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스마트공장의 확대는 중소·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수출기업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현재 약 5000개인 스마트공장을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도 스마트팜을 통해 혁신창업과 수출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삼성그룹사 내 로봇 제어기 개발사업을 위해 출범했던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002년 삼성과 미국 로크웰오토메이션의 합작법인 형태로 유지되다 2010년부터 현재 강 대표 체제 단독법인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기술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올 3분기 누적으로 매출액 629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8%, 134.7% 늘어난 규모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스마트팩토리 시장 확대 수혜주”라며 “로봇모션제어 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데 핵심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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