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경 삼무물티슈 대표 "건강 위해 무방부제 물티슈 사용해야"

  • 등록 2013-12-02 오후 2:26:49

    수정 2013-12-02 오후 2:56:1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물티슈 전문제조업체 ㈜아이에이커머스 김세경(사진) 대표이사는 ‘무방부제 물티슈’ 사용을 강조하는 전도사다.

아이에이커머스는 물티슈, 영유아 기저귀, 종합 위생지를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이다. 김 대표가 영유아 전용 무방부제 물티슈 사용의 전도사가 된 것은 지난 2012년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 ‘삼무물티슈’의 우수한 품질을 자신하기 때문.

김세경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물티슈 시장은 연간 2600억원 규모로 영유아 및 아동용 시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스포츠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매년 성장하고 있다”면서도 “건강을 위해 제품을 선택할 때 첨가물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삼무물티슈는 그 어떤 제품보다 깐깐한 인체 피부자극 테스트를 거쳤다. 결과는 놀라웠다. 특히 공신력이 인증된 시험기관인 ㈜엘리드를 통해 무자극, 무방부제, 무향 등 3무(無)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1만여가지가 넘는 화학성분 보존제를 단 한 방울도 넣지 않았다는 것.

물티슈의 구성요소는 물, 부직포, 첨가물, 유기화학물로 나뉜다. 특히 물티슈의 핵심 성분인 물과 부직포가 빠르게 부패할 수밖에 구조이기 때문에 부패 및 세균증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업용 또는 식용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유기화합성부의 방부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문제는 물티슈에 포함된 유기화합물질의 경우 피부자극은 물론 장기간 체내 축적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외국에서는 화학방부제가 사용된 물티슈는 인체용이 아닌 일반용(공산품)으로 사용되는 반면 국내의 경우 유기화학방부제가 사용된 제품도 법적규제가 없는 상황이다.

삼무물티슈의 경쟁력은 돌에서 추출해서 첨가한 ‘징크제올라이트’였다. 기존 방식의 유기화합물 첨가로 세균증식을 억제하지 않고 징크제올라이트를 사용한 것.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인정하고 연구에 사용하고 있으며 국제 화장품 원료사전 ICDC(등록번호 19488)에 등록, 안정성이 검증된 무기물질로 항곰팡이,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등 항균 기능과 탈취 효과가 우수하다.

삼무물티슈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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