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남서울대에 '노후준비와 퇴직' 강좌 개설

신규직원 채용, 서류전형 직무 관련 교과목 수료자 인정
  • 등록 2022-09-27 오후 2:28:07

    수정 2022-09-27 오후 2:28:07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남서울대학교 휴먼케어학과에 ‘노후준비와 퇴직’ 정규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는 2008년 노인복지학과로 개설됐고 올해부터 학과명을 바꿨다. 휴먼케어학과는 정보기술(IT)과 스마트케어 기술을 바탕으로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휴먼케어학과의 ‘노후준비와 퇴직’ 정규강좌에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 5명이 출강한다. 이들은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과 상담 절차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11월15일까지 총 8회 강의한다.

강의를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신규직원을 채용할 때 서류전형에서 직무 관련 교과목 수료자로 인정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동원대, 강남대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 겸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학교와 협력해 MZ세대의 노후준비 인식도 제고 및 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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