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 출시

  • 등록 2017-07-07 오후 1:18:06

    수정 2017-07-07 오후 1:18:06

(사진=엔제리너스커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싱글오리진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를 9월 30일까지 한정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싱글오리진 커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는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의 비옥한 황토 대지의 흙 기운과 충분한 습기, 아낌없이 내리쬐는 태양의 온기를 먹고 자란 원두이다.

특히 ‘피베리’는 수확원두의 2~10%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원두로, 두 개의 생두에 들어가는 영양분이 하나의 피베리에 압축되어 뛰어난 맛과 향의 평가를 받는 특별한 원두를 의미한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피베리는 짙은 꽃 향기가 커피의 단맛과 어우러져 여운을 주는 싱글오리진 커피이며, 아메리카노(4800원)와 아메리치노(5600원), 카페라떼(5300원), 카푸치노(5300원), 플랫화이트(5300원), 드립백(1200원) 총 6종 제품에 한해 운영한다.

더불어 프랑스 화가로, 정글의 야생 동물과 울창한 수풀로 가득한 이국적인 풍경을 재현한 작품이 인상적인 화가 ’앙리루소‘와의 문화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싱글 오리진’ 커피는 다른 원두와 블렌딩 하지 않고 특정 원산지에서 자라 당해 수확된 생두로 만든 커피를 의미한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시즌별로 트렌드에 맞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정하여 엄격한 관리와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원두 본연을 선보인다.

또한 엔제리너스커피는 ‘싱글오리진’ 원두를 선별하기 위해 자격 인증을 받은 커피 감별사 큐그레이더(Q-Grader)들이 매 시즌별 사전 커핑(Cupping: 커피의 맛과 향을 전반적으로 감별하는 일)을 통한 품질 검증 작업을 거쳐 원두를 선정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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