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창립 15주년 기념식…임영진 사장 "카드 넘어 일류플랫폼으로“

일류 플랫폼 기업 거듭나기 위한 ‘드림 플레이어’ 비전 발표
  • 등록 2022-09-30 오후 2:45:37

    수정 2022-09-30 오후 2:45:37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금융에서 일상까지 바꾸는 ‘Only1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 운데 창립기념식을 서울 중구 소재 신한카드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30일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날 창립기념식은 임영진 사장 기념식사, 유공직원 표창, 비전 업그레이드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옛 LG카드와 옛 신한카드가 통합한 2007년 10월 1일을 창립일로 삼고 있다.

임영진 사장은 신한카드가 현재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어준 나침반은 그동안의 비전이었던 만큼 이를 업그레이드해 카드를 넘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키워드를 ‘드림 플레이어(Dream Player)’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3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임 사장은 먼저 금융에서 일상까지 바꾸는 ‘Only1 Player’가 되자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종합금융 포트폴리오의 완성과 함께 비금융 플랫폼과 라이프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진정한 ‘Life & Finance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국내 1위를 지키는 카드 본업과 미래사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해 차별된 ‘Only1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임 사장은 고객을 ‘신한카드의 플레이어(pLayer)’로 만들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임 사장은 “성장의 변함 없는 본질은 언제나 고객”이라며 “고객이 사용자를 넘어 신한카드의 팬이 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임 사장은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신한카드 구성원 모두가 ‘문화 RE:Boot Player’가 돼야 한다며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일하는 신한카드만의 성장 문화를 정착시키자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러한 성장 문화의 지향점은 우리 사회의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키우는 일인 만큼 ESG 실천에도 힘쓰는 신한카드가 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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