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CES서 6년 연속 ‘최고 TV’ 수상 영예

후보 오른 `비지오` OLED TV·삼성전자 QLED TV 제쳐
  • 등록 2020-01-10 오후 1:55:29

    수정 2020-01-10 오후 1:55:29

LG전자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6년 연속으로 TV 부문 ‘CES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사진=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LG전자(066570)의 올레드(OLED) 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에서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자사의 올레드 TV 모델인 ‘CX’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올레드 TV는 CES에서 6년 연속 최고 TV라는 영예를 얻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엔가젯이 꼽은 최고 TV 후보에 오른 ‘비지오(Vizio)’의 OLED TV와 삼성전자 QLED TV를 제치고 최고상을 받았다.

앞서 LG전자의 올레드 TV 라인업은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해외 유력 매체들에게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두루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Time)’과 ‘뉴스위크(Newsweek)’는 나란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8K(7680x4320)를 ‘CES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ES에서 단연 가장 주목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CES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에 따라 뛰어난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으로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고 TV로 손꼽히고 있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프리미엄 TV 시장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LG 올레드 TV가 단연 최고임을 거듭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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