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신선도 걱정 NO!'...홈플러스, 11번가와 냉장 배송 서비스

콜드체인 배송시스템 통해 신선도 유지
육류, 해산물, 냉동과일 등 배송
  • 등록 2017-07-20 오전 11:48:10

    수정 2017-07-20 오전 11:48:10

(사진=11번가)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SK(034730)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홈플러스와 함께 무더위에도 신선하게 냉장·냉동식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콜드체인 배송’(저온을 유지하는 배송서비스)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에서 홈플러스의 냉동식품을 주문하면, 배송 받을 곳과 가까운 홈플러스 매장에서 꽁꽁 얼은 상품으로 선별해 골라 담는다. 이동 중에도 녹지 않도록 냉동전용 보냉카트를 이용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유지한다. 이어 배송 전까지 매장 내 온라인전용 냉동고에 보관한 뒤, 냉장·냉동고를 갖춘 특수차량을 이용해 배송하는 식이다.

현재 육류, 해산물부터 유제품, 냉동 과일, 냉장·냉동 반찬과 간식,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품목의 식품들을 ‘콜드체인 배송’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11번가 내 ‘홈플러스 당일 장보기관’에서는 돌돌말이 삼겹살(900g, 9990원), 닭볶음탕용 생닭(1.2kg, 6990원), 전복(중, 4마리, 9990원), 동원 구워먹는 치즈 (5990원), 냉동블루베리(1kg, 9800원), 롯데 구구크러스터(35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1월 1일 이후 홈플러스 상품을 첫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20%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을 나눠준다. 또한 신용카드 최대 10% 할인혜택(최대 1만5000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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