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내달 4일 '앞으로' 오디션 벌인다

2월 4~8일 'A-PRO 페스티벌' 개최
명동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서 진행
유명 기관 참여...전문가 활동 기회
  • 등록 2015-01-20 오후 2:59:15

    수정 2015-01-20 오후 2:59:15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앞으로(A-PRO) 페스티벌’을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서울 명동 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 ‘앞으로(A-PRO)’는 아티스트(Artist)와 프로모션(Promotion)의 합성어로 대학 교육과 산업 일체형 예술 교육 모델을 기반으로 현장의 실무형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과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대학교는 문화 콘텐츠 및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문화콘텐츠 창조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선배들 뿐 아니라 여러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건물 전체에서 이뤄지며 전시·공연·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아트마켓 형식으로 선보인다.

오디션도 열린다. 지원 자격은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 재학중인 2, 3학년과 최근 2년내에 졸업한 졸업생이 대상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전문 헤어,메이크업 디자이너와 사진작가와의 사전 회의를 통한 프로필 사진 촬영도 예정돼 있다.

오디션에 참여하는 기관은 △CJ E&M △JYP △마루기획 △웰메이드Ent △큐브Ent △나무엑터스 △iHQ △박스미디어 △설앤컴퍼니 △신시컴퍼니 △팝콘필름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이다.

학교 측은 “이번 오디션이 학생들에게는 사회로 나가는 좋은 발판이 되는 계기가, 오디션 업체들에게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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