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29일 제 5회 소화기센터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16-10-24 오전 11:35:20

    수정 2016-10-24 오전 11:35:2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의과학대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센터장 홍성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 5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 질환을 주제로 국내외 소화기질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이와 관련한 주제발표 및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비만의 다학제 치료’를 주제로 △영양이 비만에 미치는 유전외적 영향(차움 소화기내과 최상운 교수) △비만의 최신 약물 치료(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오창명 교수) △비만의 진보된 내시경 치료(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 △비만의 수술적 치료(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 김용진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식도염의 다학제 치료’를 주제로 △불응성 식도염의 Stretta 치료(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소화기내과 박무인 교수) △불응성 식도염의 내시경 치료(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 △불응성 식도염의 수술적 치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과 송교영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염증성 장질환의 진보된 치료’를 주제로 △ 진보된 내과적 치료(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경조 교수) △ 진보된 생물학적 치료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 △ 진보된 수술 치료(분당차병원 외과 김우람 교수)의 순서로 진행되며, ‘췌담도 질환의 최신 치료’를 주제로 △ 췌장염의 최신 약물치료(양산부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강대환 교수) △ 만성 췌장염의 내시경 진단 및 치료(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 바터팽대부 종양의 로봇수술(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 △ 췌담도암의 다학제 치료(분당차병원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내시경기기의 진화’를 주제로 △ 내시경기기의 발전(일본 요카이시 병원 고바야시 마코토 교수) △ 최소침습수술의 발전(일본 쇼와대학교 토요스병원 이노우에 하루히로 교수) △ 영상증강 내시경의 발전 - 광학 증강내시경의 조기 경험 (호주 골드코스트대학교 병원 존 스네하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홍성표 교수는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는 소화기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 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신지견 및 상호간에 고견을 나누는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치료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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