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 공개

오는 1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진행
  • 등록 2020-07-08 오후 12:22:46

    수정 2020-07-08 오후 12:22:46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2지구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아트홀 같은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 외관.(사진=호반건설)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홀을 중심으로 사방을 트이게 구성해 개방감이 돋보인다. 중앙홀 위로는 샹들리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내 카페테리아에서는 음료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테리아는 층고를 높인 오픈 스페이스로 구현했고 원색적인 색감의 가구와 아치형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에서는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구성이 돋보인다. 모델하우스 내에는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전시부스가 각각 마련돼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당진에 10대 건설사인 호반건설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인테리어가 마치 호텔 로비나 미술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휴식을 줄 수 있는 공간도 됐으면 했다”면서 “지역 핵심 입지에서 처음 선보이는 당사의 브랜드인 만큼 모델하우스부터 상품, 서비스까지 모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호반건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출입 시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일방통행 관람 동선 적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며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이며, 총 108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고,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고 계약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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