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4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7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36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7개다. 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4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날보다 50종목이 오르고, 52종목이 내렸다. 15종목은 보합이었다. 상한가 종목은 없었고 하한가 종목은 씨알푸드, 루켄테크놀러지스 등 2개다.

거래량은 93만1000주로 전날보다 26만7000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100억9000만원으로 전날보다 20억7000만원 감소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1650만원 순매수하고, 기관은 5억1690만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150만원어치 팔았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53억3630만원), 선바이오(6억250만원), 툴젠(4억3000만원) 순이다.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61억원 감소한 6조261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095억원), 선바이오(4290억원), 시그넷이브이(2697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