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산업은행은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뱅뱅사거리 인근에 남서초지점을 개설했다. 이로써 산업은행의 74개의 영업점 중 15개가 강남에 위치하게 됐다.
남서초지점은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다.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인근 오피스나 주거단지, 상가 등지에 대한 개인대출과 영세사업자 소호대출로 친서민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성기완 남서초지점 지점장은 “단순한 금융서비스가 아닌 생애 재무설계를 통해 안정적 자산 확충의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며 “강남의 대표 지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