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코로나 대비 ‘비대면 서비스 개발’ 선정된 7개 기업은?

구루미 등 7개 기업과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협약 체결
  • 등록 2020-08-10 오후 12:00:00

    수정 2020-08-10 오후 6:46: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 결과, 모두 7개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비스는 ▲비대면 기반 원격교육 ▲분산형 ID 기반 인증 ▲AI 기반 미식정보 ▲AI 기반 유아동 재능발견 안내 ▲원격 업무관리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발급 진위확인 서비스 등이다.

기업들은 구루미, 미식의 시대, 아이앤텍, 크레파스, 플레이키키, 한국전자인증, 해피투씨유 등 7개사다.

KISA는 2015년부터 웹 선도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공모는 코로나19로 확산된 비대면 환경에서의 신규 서비스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KISA는 8월 10일(월)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서비스 개발기업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비대면 웹 서비스 개발 기업 현장을 방문해 영상회의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체험하고,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A 김석환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ISA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국내 비대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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