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최대 연례행사 ‘2019년 농업전망 대회’ 23일 서울 개최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 주제로 발표·토론
  • 등록 2019-01-18 오후 2:50:40

    수정 2019-01-18 오후 2:50:40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이 지난해 한 토론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KREI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계 최대 연례행사인 ‘2019 농업전망 대회’가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북 안동과 전북 전주에서 잇따라 열린다.

국책 농업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23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잠실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 농업전망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농업전망 대회는 매년 한해의 농업 현안과 전망을 총괄하는 최대 행사다. 지난해 서울 행사에만 1800명, 총 2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도 ‘농업·농촌의 가치와 기회,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분야별 발표와 토론이 예정돼 있다.

오전 행사 땐 김창길 KREI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격려사하고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박기환 KREI 농업관측본부장의 주제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엔 폭넓은 농업·농촌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참가자는 직불제 개편과 농업·농촌 일자리, 식품산업 정책, 기후변화, 빅데이터 활용, 대북 농업협력, 농축산물 품목별 중장기 전망 등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달 29일 오후 1시 반부터 경북 안동 경상북도청 대강당에서 영남 대회를 연다. 31일 같은 시간부터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청에서 호남 대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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