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대장암 치료제 'PP-P8' 임상1상 신청

  • 등록 2021-03-05 오후 2:21:15

    수정 2021-03-05 오후 2:21:15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쎌바이오텍(049960)은 식품의약안전처에 대장암 유전자 치료제 ‘P8’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시험 목적에 대해 “PP-P8의 내약성,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PP-P8은 약물 전달력과 발현력이 높은 한국형 김치 유산균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Pediococcus pentosaceus) CBT SL4 균주에 P8이라는 대장함 치료 유효 단백질이 분비되도록 만든 유전자 재조합 의약품이다.

쎌바이오텍 측은 “기존 화학 항암제들이 가지고 있는 세포독성을 최소화 하는 경구투여 방식의 ‘퍼스트인클래스’(First-in class·새로운 작용 기전을 가진 신약) 항암신약 개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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