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계룡건설(013580)산업은 18일 한국조경학회 주최로 열린 `2010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행복도시 블루그린네트워크와 유림공원 조성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조경정책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턴키사업이었던 행복도시 블루그린네트워크 조성사업에서 우수한 조경계획과 설계안으로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진행중이다. 또 계룡건설 창업주인 이인구 명예회장이 사재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유림공원은 대전의 대표 도시숲 명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갑천변 생태 녹지축과 연계한 조경사업을 진행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빗물을 이용한 벽면녹화공법장치 기술 등 조경분야 신기술 개발과 적용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개발된 신기술은 협력업체 상생경영을 통해 기술이전과 교육, 활용사례 수집 등을 통해 조경분야 기술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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