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대 캠퍼스 품은 용인 'M-STAY 기흥' 호텔 분양

삼성 품은 알짜 입지.. 최초 3년간 연 7% 확정수익 지급
  • 등록 2014-12-03 오후 3:18:44

    수정 2014-12-04 오전 8:18:50

△‘M-STAY 기흥호텔’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용인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화성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전자 3대 캠퍼스의 중심에 분양형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이디썬코리아㈜는 이달 중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들어서는 ‘M-STAY 기흥호텔’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M-STAY 기흥호텔은 지하 2층~지상 8층, 총 257실(전용면적 23㎡)로 이뤄졌다. 호텔 내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각종 사무기기를 갖춘 비즈니스 센터, 미팅과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컨퍼런스룸 등이 마련된다. 또 레스토랑과 커피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실, 옥상공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호텔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불과 200~300m 거리에 지어진다. 또 학생과 교직원 등 2만여명이 상주하는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호텔 인근에 있다. CJ 제일제당 온리원R&D센터(내년 9월 완공 예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3M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I&C, 에스맥 등 국내·외 기업들이 주변에 밀집해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교통 여건도 좋다. 호텔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IC)과 용인서울고속도로 청명나들목(IC)이 있어 차량을 통한 서울·수도권 전역 이동이 편리하다. 또 분당선 망포역과 역통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수서~평택 구간 KTX는 물론 삼성~동탄간 GTX 개발사업,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 등 교통 관련 개발 호재도 많다.

호텔 운영은 전문기업 이디썬코리아가 맡아 축적된 운영 능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장민기 이디썬코리아 대표는 전 밀레니엄 힐튼호텔 전무로 호텔업계에서 30여년의 경력을 보유해 차별화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운영 성과와 관계없이 최초 3년간 연 7%의 확정수익이 지급되고, 이후에는 7년간 최저 연 4%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신탁사에서 3년간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신탁 증서도 발행할 예정이다. 계약자는 호텔 위탁운영사와 10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월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밖에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 숙박권 제공(연간 7일), 객실 이용료 할인 혜택(20~30%), 부대시설 할인 혜택(10%), 국내 골프장 특별 할인 및 예약 대행 등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806번지 공사 현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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