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제3자의 입장에서 볼 때 신현돈 전 사령관이 근무지를 떠나 과도한 음주를 한 것은 추한 행동이자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라고 국방부의 말을 번복했다. 앞서 국방부는 신현돈 전 사령관이 소주 2병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추태를 부린 적은 없었다고 밝혀 국방부 해명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4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말씀 한마디에 신현돈 전 사령관이 전역 조치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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