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직접 헌혈차량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려고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 등에 따라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겠다는 취지였다.
김 대표는 메르스 사태로 헌혈이 급감해 A형과 AB형 농축 혈소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AB형인 자신이 ‘혈소판 헌혈’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1차 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4·29 재보궐 선거 시기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강화도 방문이 발목을 잡았다.
▶ 관련기사 ◀
☞ 김무성 "사법시험, '희망사다리 역할' 수행"…존치 필요성 강조
☞ 김무성 "정부, 메르스 영향 지나치게 간과…범정부대책 빨리 내놔야"
☞ 김무성 "메르스, 공기감염 안된다는 확신 있어"
☞ 메르스 현장방문 앞장선 김무성…"인터넷에 나쁜 할아버지로 올라"
☞ 김무성 "기준금리 인하, 아주 잘 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