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보금자리 `일반공급` 강남권 첫날 마감

수도권,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에서도 성적 저조
  • 등록 2010-05-18 오후 11:46:14

    수정 2010-05-19 오전 7:40:31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도 서울 강남권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첫날 청약을 마감했다.

1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 접수 결과 6338가구 모집에 총 6750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별공급에서 강세를 보인 내곡·세곡2지구는 각각 281가구와 259가구 모집에 2739명, 3211명이 지원해 9.8대 1과 12.4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수도권인 남양주 진건은 2087가구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0.1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구리 갈매도 969가구 모집에 328명이 지원해 0.3대 1로 나타났다.

부천 옥길도 1184가구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흥 은계는 1558가구 모집에 91명만 지원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3대 1, 10년 임대주택이 0.2대 1, 분납임대주택이 0.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일반공급에 대한 사전예약은 25일까지 계속되며, 19일은 수도권 4개지구에 대해 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한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는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 신청해 더 이상 접수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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