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패키지 힐링 여행..공항서부터 `대세` 입증

  • 등록 2017-10-18 오전 11:14:13

    수정 2017-10-18 오전 11:14:13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뭉쳐야 산다’에서 그룹 트와이스가 베트남 다낭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대세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7일 JTBC 예능 ‘뭉쳐야 뜬다’에 출연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 여행은 트와이스에게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이었다. 아쉽게도 다현은 이번 여행에 다리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바쁜 일정 중 떠나는 여행에 트와이스는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나연이 “내년까지 스케줄이 정해져있다”고 말하며 공개한 스케줄표는 김용만을 놀라게 했다.

인기 한류스타 트와이스의 베트남 방문에 현지 팬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공항에서부터 기다리던 수많은 팬들과 수 십대의 오토바이 부대가 트와이스의 ‘대세’을 입증했다.

도착 후 트와이스는 패키지 여행을 마음껏 만끽했다. 월남쌈·수끼·아이스크림 등 지치지 않는 먹방을 보여줬다. 또한 베트남 영응사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며 즐거운 ‘힐링 휴가’를 보냈다.

네티즌은 이에 “역시 트둥이다”, “착하고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여서 예뻤다”, “본방사수 필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뭉쳐야 뜬다-패키지로 세계일주’ 44회 트와이스 편은 지난 방송에 비해 0.5% 증가한 3.9%(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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