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D램 현물가 7개월 만에 최저…PC D램 평균가 고점대비 36%↓

  • 등록 2021-09-01 오후 2:28:24

    수정 2021-09-01 오후 2:28:24

반도체 D램 현물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PC용 D램 현물가격이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가격은 평균 3.889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월 28일 평균 3.875달러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면서 올해 최고점이던 3월 말 5.3달러 대비 36% 하락했습니다.

2분기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야외활동이 늘고, PC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물가격이 고정거래가격에 선행하고, 일정 시차를 두고 수렴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4분기 시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여기에 트렌드포스는 리포트를 통해 서버용 D램 가격이 4분기 들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해, 하반기 메모리 시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던 서버 시장 동향도 업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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