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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네모 모양으로 이뤄진 네모(NEMO) 스튜디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등장인물 네모 선장의 이름을 따왔다. 시민들 누구나 영상제작 과정을 바라볼 수 있으며 약 20평 규모로 외관을 통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뉴스룸, 대담, 크로마키 활용한 영상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스튜디오 방송을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채우기 위해 젊은 세대의 에너지와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며 “이 같은 열정이 경제계 노력과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라는 결실을 꼭 맺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송승혁 대한상의 뉴미디어팀장은 “웨이브 국가관(2030 엑스포의 온라인 버전)에 국가별로 우리의 진심을 전달하면서 부산 엑스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영상을 올렸지만 앞으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더 다양한 형식의 엑스포 밈(meme)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