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대구 지역 저소득층의 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방호복 등 의료용품 구매에 활용된다. 또한 개학 연기로 끼니를 거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과 복지관 휴업으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긴급 생계비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환 예스24 대표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대구 시민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