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PRI, 30일 '글로벌 책임투자' 웹세미나 개최

코로나19로 인한 ESG 등 책임투자 관심도 제고
책임투자원칙기구(PRI)와 웹세미나 공동 개최
  • 등록 2020-11-27 오후 2:26:23

    수정 2020-11-27 오후 2:26:23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투자협회는 책임투자원칙기구(PRI)와 함께 ‘글로벌 책임투자동향 및 투자방법론 웹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PRI는 금융회사와 기관투자가 등이 ESG와 같은 책임투자 요소를 고려한 투자를 장려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으로, 전세계 회원은 2000여사에 달한다.

이번 웹세미나는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금융투자협회·UN PRI 공동 사회책임투자’ 세미나에서 출발, 금융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책임투자 동향 점검, 해외 금융시장의 업계 전문가들을 통한 책임투자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웹세미나에서는 PRI 회원 자산운용사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Eastspring Investments)와 액티스(Actis)의 ESG투자 전문가들이 주식·채권·리스크 관리와 대체투자분야의 책임투자 사례와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머서(Mercer) 컨설팅의 책임투자 파트너가 글로벌 책임투자 트렌드와 자산운용산업의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책임투자의 개념을 도입하려는 기관투자가들을 위해 PRI 아시아지역 총괄이사인 제임스 로버트슨(James Robertson)과 수석전문가인 니콜라이 페데르센(Nikolaj Pedersen)이 참여, 책임투자의 기초부터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짚어주고,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책임투자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등록은 금투협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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