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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머니트리’ ATM출금 보안강화 특허 등록

  • 등록 2019-08-05 오후 12:16:50

    수정 2019-08-05 오후 12:16:5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전자결제 회사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가상 지갑을 이용한 현금 출금 서비스 이용 시 사용자 위치정보에 기반한 2차 인증방식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지갑을 이용하여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현금을 출금하는 경우 이용자는 로그인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본인 단말기로 수신된 인증번호와 ATM에 입력한 인증번호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1차 인증만으로 출금이 가능하다.

그러나 금번 갤럭시아컴즈가 특허 등록한 2차 인증방식은 기존 방식에 더해 이용자와 ATM의 위치 정보가 일치해야 하고, 출금 시 가상지갑에 충전된 재원의 정보에 따라 인증번호가 차등 부여되는 형태다.

즉 이용자 위치와 ATM 위치 정보가 일치해야만 식별코드가 부여되고, 식별코드 또한 기존의 무작위 코드 추출(난수, random number) 방식이 아닌 이용자의 충전 방식, 잔액, 출금 금액에 따라 달리 부여되는 2차 인증을 실시함으로써 이용자의 비밀번호 또는 식별코드가 유출되더라도 출금 거래 시 해킹이 불가능한 신개념 보안인증 방식이다.

갤럭시아컴즈 전략기획본부 고광림 상무는 “향후 머니트리 현금 출금 서비스에 2차 인증방식 특허를 적용하여 금융 서비스 앱의 핵심인 보안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특허를 이용하여 이용자 개개인의 충전 방식 및 사용 이력에 따라 출금 수수료도 할인하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현재 추진 중인 빅데이터 사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니트리는 마이신한포인트, KB포인트리, 위비꿀머니, OK캐시백 등 다양한 생활금융 포인트와 모바일상품권 및 쿠폰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환된 머니트리캐시는 120여개의 온?오프라인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송금 및 ATM 출금, 지로요금 납부, 교통카드 충전, 제로페이 결제 등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관련 서비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4월 기준 머니트리 이용자수는 120만명을 넘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에는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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