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들이)`추천 이 메뉴!`

  • 등록 2009-11-12 오후 5:34:32

    수정 2009-11-12 오후 5:34:32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특급 호텔에서 직접 추천한 베스트 메뉴를 내놨다. 레스토랑 쉐프가 자신 있게 추천한 이탈리아 요리에서 세계 한식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음식까지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토스카나`는 이탈리안 쉐프 세르지오의 `11월의 추천 요리(Chef Sergio’s Special Suggestion)`를 선보였다. 호텔 측은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미각을 돋울 수 있는 상큼하고 맛깔스러운 이탈리아 요리"라고 설명했다.

▲ JW메리어트 호텔 `실속프로모션`
단품 메뉴로는 엔쵸비, 마늘소스와 파프리카를 곁들인 오리고기, 강남콩와 소시지를 넣은 리조또 등 이탈리아 피아몬테와 리구리아 지방의 다양한 요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코스 메뉴는 단품메뉴 중 3가지 요리가 포함되며, 토스카나식 티라미수와 생과일이 제공된다.

가격은 단품 메뉴는 1만8000~4만5000원까지이며, 코스 메뉴는 6만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베스트 메뉴를 평소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베스트 메뉴는 메리어트 버거·클럽 샌드위치·마르게리타 피자·유기농 펜네 파스타·돌솥 비빔밥 등 다섯종류이며, 음료에는 레드와인·과일 칵테일· 커피가 포함됐다. 요리와 음료는 각 한 종류씩 선택할 수 있다.

11월 한달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2만1600~2만7200원(세금·봉사료 별도)까지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세계 한식요리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10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 한식요리 경연축제 본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기회.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 동안 진행됐던 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했다.

토마토와 다진 열무김치 살사를 올린 두부, 과일즙으로 맛을 낸 전복 비빔냉면과 웰빙 해초샐러드, 자연송이 버섯과 더덕을 넣어 구운 떡갈비 스테이크 등의 총 7가지의 한식요리가 선보인다. 대상 수상 메뉴는 점심과 저녁에 주문이 가능하며, 가격은 7만6000원(세금·봉사료 별도)이다.

▲ 르네상스 서울 호텔 쉐프 `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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