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 등 총 21명의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추진을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 기반의 승진인사 △신성장 동력 육성을 위한 조직 역량 제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 고도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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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양극재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향목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 부사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의 2차전지·전지소재 전문가로 2017년 1월 양극재사업부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기술 역량 강화, 생산성 확보 등을 통해 양극재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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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승진
△차동석 CFO 겸 CRO
◇부사장 승진
△이향목 양극재사업부장
◇전무 승진
◇상무 신규선임
△김희석 △변기대 △박양태 △김성덕 △최병철 △김우성 △신영철 △곽상진 △황인철 △소진언 △김경석 △김동호
◇수석연구위원 승진
△강동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