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과거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기업의 해외 신시장 개척 노력, 제품 및 기술의 경쟁력 등 글로벌 진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에는 20여개 수출지원 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금융 우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으로 비엘은 ‘PGA-K’(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가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 제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기반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유럽소재 글로벌 화장품 그룹에 공급하고 있는 피부건강 기능성 화장품 소재의 판로 확대에도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