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카카오,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낙폭 줄어

  • 등록 2021-09-14 오후 2:17:14

    수정 2021-09-14 오후 2:17:1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카카오(035720)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 사업에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낙폭이 줄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500원) 내린 1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1만8000원까지 떨어지며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잠시 낙폭이 줄었다.

한편 카카오(035720)는 주요 계열사 대표들과 13~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골목상권 논란 사업 철수 및 혁신 사업 중심으로 재편 △파트너 지원 확대를 위한 기금 5년간 3000억원 조성 △케이큐브홀딩스 사회적 가치 창출 집중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은 빠른 시일 내에 합의된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김범수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케이큐브홀딩스는 미래 교육, 인재 양성과 같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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