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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도시생활권 내 쾌적한 녹색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완화 등 도시숲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역은 문발산업단지와 교하택지지구 생활권 사이 자연 수림대인 다율동 972 일원으로 기존 자연숲을 정비하고 숲속 산책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허준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생활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민들이 도심에서 숲을 느끼며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