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슨, 美 바이든 해상풍력 사업 추진 소식에 강세

  • 등록 2021-03-10 오후 1:16:22

    수정 2021-03-10 오후 1:16:22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유니슨(018000)이 강세를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 정부가 중단했던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재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4분 현재 유니슨은 전 거래일보다 3.28%(115원)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윈드 터빈, 타워, 설계·조달·시공(EPC)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진출해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풍력발전 수주 가운데 타워가 전체 수주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타워는 북미, 아시아 등지로 100% 수출하고 있다.

이외 씨에스윈드(112610)도 4% 이상 오르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기업체로부터 풍력타워를 수주받아 생산한 뒤 판매한다. 고객사로는 베스타스, GE, 지멘스가메사(SGRE) 등이 있다.

지난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가 해상 풍력 에너지 개발 가속화 계획의 하나인 ‘빈야드 윈드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성 검토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빈야드 윈드 프로젝트’는 미국 해상 풍력 개발사 빈야드 윈드가 매사추세츠주 앞바다에 풍력발전기를 신설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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