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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극장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사업이다. 관람객들은 7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야경으로 유명한 부산 산복도로 3곳과 르노삼성 부산공장이 있는 신호동에서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코투어, 교통안전 캠페인, 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옥상달빛극장을 후원으로 부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부산 내 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산 산복도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