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 당첨자

  • 등록 2010-06-10 오후 7:07:20

    수정 2010-06-10 오후 7:07:20

[이데일리TV 권세욱 기자] 국토해양부가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대한 사전예약 당첨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최고 당첨선은 세곡2지구 1단지로 나타났는데요.
 
관련 내용, 권세욱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 이번 보금자리 2차 지구는 아무래도 강남권의 인기가 높았는데, 당첨선이 궁금하군요?

기자 :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가운데 인기가 높았던 서울 강남의 청약저축 커트라인은 세곡2지구의 3단지 84㎡로 115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지구에서 최고당첨선도 나왔는데요, 세곡2지구 1단지 84㎡로 1749만원이었습니다.당첨자 가운데 최고 청약저축액은 내곡지구 3단지 84㎡로 3070만원이었습니다.

경기지역 4개 지구 가운데 구리 갈매의 커트라인은 S1단지 84㎡로 37만원, 최고당첨선은 B1단지 84㎡의 69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천옥길의 최저당첨선은 B2단지 84㎡로 24만원이었고 최고당첨선은 같은 단지 81㎡에서 99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남양주 진건의 최고당첨선은 A4단지 59㎡로 460만원, 시흥 은계는 S3단지 74㎡로 40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지역의 커트라인은 3순위까지도 미달돼서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 일반 공급에 이어 그럼 특별공급의 각 부문별 커트라인을 알아보죠.

기자 : 세 자녀 특별공급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아 당첨된 사람은 모두 2명이었습니다.

강남권 2개 지구의 당첨선은 59㎡의 경우 85점, 84㎡는 90점이었습니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청약저축 최저당첨선은 내곡지구 3단지 84㎡의 940만원, 최고당첨선은 세곡2지구 1단지 84㎡의 11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권 2개 지구의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는 모두 결혼 3년 이내, 두 자녀 이상인 가구 가운데 추첨으로 결정됐습니다.

자녀를 세 명 이상 둔 경우는 22가구였습니다.

생애 최초 특별공급도 추첨으로 결정됐는데요,

평균저축액은 783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앵커 : 당첨자는 어떻게 확인해 볼 수 있나요. 또 유의할 점들은 어떤게 있나요?

기자 : 당첨자는 내일 오후 2시 이후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SH공사 본사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는 입주자공고문에 명시한 주민등록등초본 등 신청 자격별 해당 서류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내야 합니다.

서울 내곡과 세곡2 지구는 SH공사에, 남양주 진건은 경기도시공사 남양주 현장접수처에, 구리갈매는 LH 서울본부에, 부천옥길과 시흥은계는 LH 인천본부에 각각 제출하면 됩니다.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제출서류가 다를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2차지구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주 14일부터 18일까지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를 통해 인테리어 등 내외부 시설에 대한 선호도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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