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전기트럭 '포트로 P250' 판매 1000대 돌파

  • 등록 2022-10-28 오후 4:14:11

    수정 2022-10-28 오후 4:14:11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순수 국내기술로 전기트럭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디피코(DPECO)가 전기화물차 포트로P250이 누적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트로 P250. (사진=디피코)
포트로 P250은 1충전 주행거리가 100km, 최대속도 70km, 적재중량 250kg의 초소형 전기화물차로 ‘라스트 마일(운송서비스의 마지막 단계)’시장의 운송, 배송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포트로 P250은 지난해 우정사업본부 택배용 차량 납품에 성공하기도 했다.

포트로P250은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좁은 주정차 공간에서도 쉽게 탑승과 하차가 가능하고 낮은 지상고를 적용해 운송, 배송시 많은 승하차로 인한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운전자 친화형 자동차 설계를 적용되는 점과 픽업 모델과 탑차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포트로는 미켈란젤로가 평소 자주했던 ‘콴도 포트로(QUANDO POTRO)’라는 의미를 담아 ‘언젠가는 된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목표와 사업 성공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디피코는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모델을 연속 출시해 전기화물차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트로 P250의 누적 판매 1000대 달성과 함께 새로운 전기화물차인 포트로 P350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포트로 P350은 1회 충전 주행거리 최대185km(30킬로와트시(kwh)배터리 적용), 최고속도 100km, 급속충전 시 4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포트로 P350은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디피코는 또한 냉장, 윙바디 등 포트로 P350의 특장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전기화물차 포트로P250은 지난해 출시된 초소형 전기화물차로 라스트마일 시장에서 편하고 품질 좋은 전기화물차라는 평가를 받은 결과 누적판매 1000대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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